욕이 나온다....

온갖 핑계들이 난무하는 세상..

투표를 포기한 것이

한나라당에 대한 견제가 된다고?

이런 것들하고 무슨 얘기를 나눠야 하나..

한나라당의 정책에는 찬성하지만

나중에 그 정책이 잘못됐을 때 욕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표를 포기했단다..

이 뭐 병.. 그럼 투표한 사람들이 병신들인거다.. 그취?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은 그 정책이 잘못되면.. 찍었으니까 욕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고..

반대당 찍은 사람들은 그 당이 한나라당 저지할 역할을 못해냈으니

욕할 수 없는 사람들인거지..

투표 안 한 사람만이 합법적으로 욕할 권리를 가지는거야.. 그치?

한나라당을 찍은 사람은 한나라당의 정책이 모로 간다면

그에 대해 욕할 권리가 있고..

반대표를 던진 사람 역시 당연히 한나라당을 욕할 권리가 있는거지..

이도 저도 아니고 될대로 되라고 투표를 포기한 사람이..

정치를 욕할 권리가 있다는 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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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얼음폭퐁 | 2008/04/11 04:32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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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얀 웬리 at 2008/04/11 11:42
글 남길셨길래 일단 적고 님 블로그에 왔는데...
투표를 포기한 저로서는 도저히 님과 합의점이 없겠군요...(물론 위 논리는 아니지만)
.
기권한 사람중에도 나라걱정 많은 사람많습니다..(이러면 분명 그 걱정으로 투표나 하시지라고 하시겠죠)어쨋든 님과같은 분때문에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거겠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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