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에 대한 생각..

1. 전국 주유소의 기름가격을 인터넷으로 공개하는 사이트가 열렸고

그 시행이 제대로 되는지 안되는지가 연일 TV에 나오고 있다

2. 또 각종 기름값 절감하는 운전방식이라던가 하는 캠페인도 자주 보인다

2번에 대해선 이론이 없다. 유한한 자원 아껴쓰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1에 대해선 좀 의문이 든다

저게 실질적으로 대단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없을지는 지켜 볼 일이라 치고..

기름값이 올라 서민가계에 부담이 되는 것이

소매상들의 욕심 때문만인 것인가?

주유소끼리 경쟁이 붙어 기름값을 하향 평준화(?) 하면

운전자들의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는 것일까?

도매상격인 정유회사들의 마진이나

꽤 큰 액수라 생각되는 유류세 이야기는

왜 언론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걸까?

정부가 세금으로 남기는 마진(?)이나 정유회사들이 남기는 마진은 생각지 않고

소매상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는 생각은 나 혼자 하는 것일까?

얼마전 유류세를 조금 인하해준 후로

오히려 기름값이 폭등했다.. 이것이 과연

국제유가 상승만의 결과인 건가?

또는 소매상들의 욕심 때문만인 것인가?

소매가를 공개하면 소매상들끼리 담합해버릴 가능성은 또 없는걸까?

by 얼음폭퐁 | 2008/04/24 07:47 | 트랙백 | 덧글(0)

광우병이라..

개고기는 먹어도 소고기는 입에도 안대는 나로선

별로 걱정은 안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하긴 하다

절대 그럴 일 없길 바라지만

의료보험 민영화되고 전국에 광우병 퍼지면

아주 재밌을 것 같거든..

그나저나 영천서 소 키우는 동생 내외가 걱정이고

전국에 한우 키우는 영세한 농민들이 걱정되누나

다들 하다못해 큰 빚이라도 지지 않길 진심으로 바래본다

명박씨.. 서민들이 있어야 당신네같은 부자들도 있는거지요..

정말로 서민들 다 잡진 않겠지요?

과연.. 문 열어놓고 경쟁력 키우기 시작해서

얼마나 키울 수 있을란지..

경쟁력 키울 의사나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by 얼음폭퐁 | 2008/04/22 12:24 | 트랙백 | 덧글(0)

이 양반들의 글은..

언제나 읽으면 즐겁고도 짜증난다

작성자들의 글은 아주 즐거운데

작성자들이 반박하고 있는 주장들은 욕지기가 나올 정도다..

그런데.. 읽으면 즐거운데도

진지하게 공부하고 암기하긴 귀찮고

두뇌가 딸린다

멋진 사람들...

그리고 바보인 나

by 얼음폭퐁 | 2008/04/22 11:58 | 트랙백 | 덧글(0)

20대 투표율에 대한 싸움을 보면서

보면서.. 라고 하기엔 낯뜨겁다

나 역시 욕을 한 건 마찬가지니까..

그렇지만.. 20대가 투표안해서 한나라당과 친박연대등이 승리했다는 논리는 말이 안된다

그런 말을 붙이면 스스로의 논지를 약화시킬 뿐이다.

투표안했던 20대가 투표장에 가서 한나라당을 찍었다 해도

그것은 그들의 선택이다

증명할 수 없는 가정에 몸을 싣고 20대를 욕해선 안된다..

그러나 그렇다 해서..

투표안한 20대여.. 당신들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이다.

이것은 투표 안한 30,40,50,60대 모두 예외가 될 수 없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을 남탓으로 돌리진 말라..

그건 바로 당신 자신의 잘못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는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하고 합리적인 방법이며 권리이다..

가장 실효성있는 방법은 포기하고..

비생산적인 욕은 할 권리는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이 것 역시 30대 이상 역시 똑같이 포함된다

그리고.. 이런 논쟁에 대한 변명들 역시 우스운 것들이 많다

부재자 등의, 혹은 몸을 뺄 수 없는 직업등의 상황 때문에 투표를 못했다..

누가 투표 못한 사람을 욕하는가?

나의 경우 주소지는 대구이고.. 왜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부재자 투표를 못해서 대구까지 가서 투표를 하고 왔다

그렇지만 그런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한 사람을 욕한 적도 없고

욕할 생각도 없다

그런 핑계일랑 대지들 마라..


그리고.. 인터넷상으로 떠들기만 할 뿐

너희가 무슨 일을 했기에 남탓을 하냐고 하는 사람들...

당신들이 남의 상황을 얼마나 알기에 그런 소리를 하는 것인가?

인터넷으로 떠들기만 할 뿐인 사람들도 없지야 않겠지만

실제 그 외의 활동으로 자기가 지지하는 당에 가입하거나

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하기도 하고..

친구나 친척들에게 투표하라고 오프라인상에서 권유한 사람들도 많다

나 자신 그런 사람중의 하나이며..

그렇게 했는데도 끝내는 자기 권리를 포기한 친구나 어머니와도 싸운 사람이다


이유는.. 갖다 붙이자면 끝이 없는 것이다

20대가 대표로 욕을 먹는 것, 그리고 20대가 투표하지 않아 야권이 물을 먹었다는 논리는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20대라는 단어가 들어간다 해서.. 젊은 층의 무관심이 욕을 먹는다해서

거기 대해서 발끈하려고만 하지 말고..

스스로를 좀 돌아보라

by 얼음폭퐁 | 2008/04/14 15:37 | 트랙백 | 덧글(2)

욕이 나온다....

온갖 핑계들이 난무하는 세상..

투표를 포기한 것이

한나라당에 대한 견제가 된다고?

이런 것들하고 무슨 얘기를 나눠야 하나..

한나라당의 정책에는 찬성하지만

나중에 그 정책이 잘못됐을 때 욕할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투표를 포기했단다..

이 뭐 병.. 그럼 투표한 사람들이 병신들인거다.. 그취?

한나라당 찍은 사람들은 그 정책이 잘못되면.. 찍었으니까 욕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되고..

반대당 찍은 사람들은 그 당이 한나라당 저지할 역할을 못해냈으니

욕할 수 없는 사람들인거지..

투표 안 한 사람만이 합법적으로 욕할 권리를 가지는거야.. 그치?

한나라당을 찍은 사람은 한나라당의 정책이 모로 간다면

그에 대해 욕할 권리가 있고..

반대표를 던진 사람 역시 당연히 한나라당을 욕할 권리가 있는거지..

이도 저도 아니고 될대로 되라고 투표를 포기한 사람이..

정치를 욕할 권리가 있다는 건 뭐야..

by 얼음폭퐁 | 2008/04/11 04:32 | 트랙백 | 덧글(1)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